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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출마(영광여중)

작성자
김태우
작성일시
2022-09-20 15:53:34
조회수
2

안녕하세요, 이번 의장선거에 출마하게 된 OOO입니다. 제가 의장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기 전에 공약부터 듣고 가시겠습니다. 저는 공약 3가지를 준비해왔습니다.

첫째, 저희 전남 여러 곳에 감사원을 파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하고도 값진 세금이 잘못된 곳에 허투루 쓰인다면 이 얼마나 애통한 일이겠습니까? 그리하여 제가 의장이 된다면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른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감사원을 파견하겠습니다.

둘째, 전남의 관광 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전남을 많은 사람이 찾아올 수 있도록, 찾아와 감탄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오고 싶을 수 있도록 전남의 관광 사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셋째, 저희의 미래의 새싹인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 간식비를 지급하겠습니다. 이 간식비는 앞서 첫 번째 공약인 감사원을 파견하는 동시에 예산 재분배를 통해 간식비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떤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아이들은 학교에서 배부르다라는 문장보다는 배고프다라는 문장을 더 많이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바라면서도 그러기 위한 환경을 주선해주지는 못하는 이 상황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아이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에 간식비를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준비해온 공약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의장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이 기회가 너무 값지다는 생각이 들어 의장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몇 번이나 이러한 선거에 출마해 다른 출마자와 겨뤄볼 수 있을까요? 이런 기회는 너무나도 소중하기에 한 번쯤은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몇 년 살지 못하는 인생, 법에 접촉되지 않는 선에서는 뭐든지 도전해 보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냥 세월이 흘러 나이만 먹고 되는 어른이 아닌, 이곳저곳에 부딪혀도 보고 뛰어오르기도 하는, 그러면서 여러 경험을 맛보아 가며 서서히 어른이 되어가고 싶습니다. 저의 인생 모토는 대나무 같은 삶입니다. 대나무는 바람이 아무리 불어도 휘어지긴 해도, 부러지진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저는 대나무같이 여러 경험을 해 더욱 위로 쑥쑥 자라나며 좌우로 쓰러지는 듯하다 마치 오뚝이처럼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 결코 휘어질지언정 부러지지는 않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기에 이 의장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저는 의장선거라는 경험을 양분 삼아 쑥쑥 자라나는 중입니다. 현재는 자라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를, 의장에 당선되든, 당선되지 않든, 이 시간을 소중한 경험 삼아 나중에 더욱더 자라날 수 있는 사람이란 걸 알기에 이 의장 선거에 기쁜 마음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연설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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