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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출마(영광여중)
- 작성자
- 김태우
- 작성일시
- 2022-09-20 15:54:12
- 조회수
- 12
안녕하십니까. 들어가기에 앞서 여러분께 한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이가 의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네, 저는 여러분이 생각하셨던 ‘어떤 이’가 되고 싶어 이번 의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OOO입니다.
제가 앞서 여러분이 원하는 의장이 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어쩌다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 궁금하시다면 앞으로의 말에 집중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렸을 때를 생각해 본다면 저는 항상 무언가에 도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다른 이들이 불편해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랬기에 현재에 이르러선 매우 값진 곳인 학생자치회에서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교생활을 드리고자 힘쓰고 노력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뜻밖의 경험을 할 수 있는 바로 이 의장 선거가 제게 다가왔습니다. 문득 생각해보니 이런 기회는 흔치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죠. 그래서 전 자신있게 하겠다고 손들었고, 현재 여러분의 앞에 서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러분들을 위한 몇 가지 공약들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청년 일자리를 전보다 증가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요즈음 취업률이 계속해서 떨어지는 반면, 취업에 도전하는 이들은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우리 전남은 청년들을 생각하여 다양하고 지속적이며, 노력 앞에 평등한 일자리를 만들도록 할 것입니다.
두번째,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민원 사이트를 활성화하겠습니다. 현재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교육에 대한 불만, 개선사항 등을 토로할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들고, 가능하다면 그것을 받아들임으로써, 보다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그리고 사이트 이용이 원활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읍․면 사무소 민원실도 더불어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각 지역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e-모빌리티 산업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지원을 통해 다양한 산업들이 확장되고, 발전에 있어 주춤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제가 준비한 공약은 여기까지입니다.
‘자신감이 반이다.’이게 저의 좌우명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 자리에서 실패 혹은 성공, 둘 중 하나가 되더라도 그것이 무엇이냐에 상관없이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또다시 자신감 있게 나설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의장 선거에도 값진 경험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출마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연설이 여러분의 행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상 연설을 마치겠습니다. 저와 함께 눈 맞춰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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