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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자유발언(완도소안초)

작성자
김태우
작성일시
2022-11-23 17:01:38
조회수
2



1  <물 부족, 이제는 현실입니다.>


안녕하세요, 자유발언을 맡게 된 4학년 *반 ***입니다. 책에서만 보았던 물 부족이라는 단어였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등으로, 이제는 물 부족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드리는 말씀은 실제로 전라남도 완도군의 도서지역에서 나타는 현실입니다.

소안도는 현재 제한급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소안도를 두 지역으로 나누어 2일 급수와 5일 단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 주일에 단 2일만 물이 나오고, 나머지 5일은 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물탱크가 있는 집은 그나마 버틸 수 있지만 물탱크조차 없는 집들은 큰 물통에 물을 받아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현실입니다.

물이 부족한 이유로는, 많은 요인이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비가 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비가 오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이렇게 비가 오지 않는 기후로 변화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환경오염입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문제점이 이제는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물을 아끼지 않고 마구마구 쓰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물 부족이 가속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물을 절약한다면, 환경오염을 막고 우리들의 세금도 줄일 수 있습니다.

집에서 쓰는 물의 27%는 화장실에서 쓰입니다. 변기 수조에 벽돌을 넣고, 절수형 변기를 설치하여 물을 아낄 수 있습니다. 또한, 양치를 할 때와 몸에 비누칠을 할 때는 수도꼭지를 잠구어야합니다. 빨래감은 한 번에 모아서 세탁하고 설거지통을 사용하는 것도 물을 절약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물 부족이라는 어려움을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코로나19 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

안녕하세요, 자유발언을 맡게 된 4학년 *반 ***입니다. 저는 201912월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코로나 19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20201, 할아버지의 칠순잔치 가족여행을 괌으로 떠났습니다. 코로나가 발생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 어른들이 걱정은 하셨지만, 우리나라에는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고, 여행을 진행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는 처음으로 마스크를 쓰고 괌으로 향하였습니다. 괌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저희와 몇 일 차이로 무안공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는 않았지만, 부모님은 저희를 학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격리를 했기 때문에 1학년 선생님과는 작별인사를 할 수 없었습니다. 4년 동안 저희 가족에게는 3 번의 코로나가 찾아왔었고, 20218월 아빠가 코로나에 걸려 병원으로 이송되었을 때에는 많이 울기도 했습니다. 아빠가 병원으로 가신 후 저희는 격리가 되어 이틀에 한 번씩 차를 타고 이동해 차 안에서 PCR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너무 아프고 힘이 들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 아빠가 건강히 집으로 돌아오셨을 때에는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막내동생이 20223월 코로나에 걸려 저희 가족 다섯명은 모두 코로나에 걸리기 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격리를 하며 지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9월 달에 한 번 더 코로나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젠 마스크를 쓰는 것이 익숙하고, 바이러스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두려움도 있지만 우리가 행동수칙을 잘 지키고 행동해 나간다면 바이러스 감염을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마스크착용, 행동수칙 준수가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3분 자유토론자 소안초등학교 4학년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  <친구를 따돌리지 맙시다>

안녕하세요, 자유발언을 맡게 된 5학년 *반 ***입니다.

여러분 아직도 학교내에 따돌림이 존재한다는 것을 아십니까? 어쩌면 지금 여기에 있는 우리 모두가 누군가를 따돌렸거나 따돌리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반에서도 은근히 따돌리고, 또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저도 물론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싫어하고 더 나아가 따돌리려는 모습을 종종 발견합니다. 그럴 때마다 후회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이것이 잘 고쳐지지 않아서 힘듭니다. 어쩌면 인간관계 속에서 우리가 겪을 수밖에 없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친구들과 모두 잘 지내는 것이 가능할까요?

따돌리려고 하지 않아도 따돌림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누군가 따돌림으로 인해서 고통받을 수 있고, 그것이 만약 내가 된다면 얼마나 슬픈 일일까 생각해봅니다. 혹시 내 주변에는 그런 친구가 없는지, 그 친구를 나는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한번 쯤 고민해보고 그런 친구들에게 손을 내밀어본다면 좀 더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을지 않을까요?

이상 5학년 *반 ***이었습니다.





4  <소안도의 단수, 기후 변화의 영향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소안초등학교 6학년 *반 ***입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많은 나라가 가뭄과 물부족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 소안도를 비롯한 완도의 여러 섬들도 물부족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주변의 보길도와 노화도는 올해 초부터 8일 단수 2일 급수를, 우리 소안도도 111일부터 5일 단수, 2일 급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소안도는 가정마다 물을 아껴 상수원의 저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비단 현재 물부족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기후환경변화에 우리는 주목을 해야합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많은 이상 기후 현상이 나타나는데 파키스탄은 6월 중순 시작된 몬순 우기 동안 예년보다 훨씬 강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국토의 3분의1 가량이 물에 잠기고 약 1720명이 숨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액은 57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파키스탄이 세계 탄소 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 미만이지만 기후 변화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10개 나라 가운데 하나입니다.

 

홍수가 나는 지역은 더 극심한 홍수가 발생하고 가뭄이 심각한 지역은 더욱 가물게 되는데, 파키스탄과는 반대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는 나라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곳이 동아프리카 지역이라고 합니다.

극심한 건조 날씨는 물과 식량 공급을 방해하고, 식량 불안과 영양실조를 증가시키며, 아프리카에서 매년 170만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다.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아프리카 경제에서 농업의 중심적 역할 때문에 2012년 이후 영양실조가 거의 50% 증가했습니다.



현재 기후 변화는 이미 동아프리카 지역의 강우 수준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인간이 유발한 지구온난화로 서태평양 온도가 상승하면서 동아프리카의 경우 강수량이 줄어드는 결과가 발생하고 있다는 건데요. 이 지역에서 앞으로 가뭄이 점점 더 흔해지면서 더 심각한 지구온난화가 진행될수록 동아프리카의 가뭄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태풍 발생의 증가, 이상 고온 및 한파, 극심한 가뭄 등 기후 변화가 우리에게도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아직까진 살만하다는 마음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곧 문제가 닥칠 수 있다는 의식을 가지고 세계의 기후 변화,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일상생활 중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인 에너지 절약, 탄소배출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의 활동을 교실 공부에서 실천으로 옮겨야할 때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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