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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금천중(3학년)
- 작성자
- 임재한
- 작성일시
- 2021-11-19 17:42:38
- 조회수
- 119
청소년 의회교실에 가게 되었다.
아침의 날씨는 추웠고, 중간에 비도 왔었다. 아침 8시 30분에 출발하여 버스로 약 40분간 이동했다.
도착해서 손소독과 열체크 등을 하고 도의회실에 들어갔을 때에는 텔레비전으로 봤던 것보다 더 크고 웅장해서 신기했다.
각자 정해진 자리에 앉은 뒤 입교식을 진행했다. 입교식에서는 국민의례도 했고, 도의원과의 질문을 통해 나주시 도의원도 만났다. 질문을 세 개 정도 했는데 다 몰랐던 질문이라서 나주시의원님의 설명을 열심히 들었다.
그리고 선서와 기념촬영 후 진짜 본회의가 시작되었다. 의장선거는 두명의 의장후보의 공약을 듣고, 무기명투표로 진행되었다. 정희라는 쉬는 시간 후 서바이벌 퀴즈 교실을 했다. 근데 바로 탈락해서 아쉬웠다.
퀴즈교실이 끝나고 다시 본 회의가 진행되었는데 그린마일리지 폐지라는 조례안을 가지고 찬반토론을 진행하고 이번엔 기립 투표방식으로 의사결정을 했다.
의회교실을 돌아보니 한 것도 많고, 내 기대보자 재미있고 좋았다. 의회라는 곳에 가본 자체도 신기하고, 도의원들도 만나서 상당히 뿌듯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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