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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여중(2학년)

작성자
김태우
작성일시
2022-09-26 09:35:52
조회수
48

전라남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했습니다. 작년 사회 교과를 통해 지방자치제도에 대해 배웠고, 올해 학생자치회 활동을 하면서 학교 단위의 정치가 아닌 실제 우리 삶에 크게 영향을 주는 더 큰 단위의 정치는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다양한 내용들을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우리는 우리 지역의 도의원으로 일하시는 박원종 의원님과 주무관님을 만나고 도의회에 관한 질문을 드렸습니다. 전남도의회에서는 내가 가볍게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많은 일 들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가장 큰 일은 조례를 만들고 개정하는 일 이었습니다. 나는 특히 우리가 학교에서 먹는 무상 급식이 도의회에서 제정된 조례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단지 정부 기관의 도움을 받아 운영된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는데 실질적으로 구체적인 조례안을 보니 도민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의장 선출이 있었습니다. 처음 학교에서 의장 선거에 대해 들었을 때는 학생회장 선거와 비슷할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본 회의장에 앉아 발언대에서 공약을 이야기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좀 더 긴장되고 진지하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교내 스마트폰 사용 허용에 관한 토론과 조례안 의결을 하였습니다. 각각 찬성측 입장과 반대측 입장의 사람이 번갈아 가며 자신의 생각을 발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평소 알고 있던 토론과는 달라 새로운 경험이였습니다. 조례안을 의결할 때 의원들이 일어나는 방식으로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투표를 진행할지 궁금합니다. 궁금한 내용들을 더 여쭤보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쉬웠고 더 알아보고 싶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3분 자유 발언 시간이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제한시간 3분 동안 자신이 말하고 싶은 주제에 대해 발언하는 것이 였습니다. 다른 활동들과는 달리 무언가를 결정하는게 아닌 친구가 전하고 싶은 말을 듣는 활동이라 친구가 전하고자 하는 말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세 발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청소년 자살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실제 의회에서는 3분이 아닌 5분 자유 발언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5분 자유발언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5분 동안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만 들은 뒤 다음 순서로 넘어가는 것은 뭔가 이상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견학은 교실에서 앉아 교과서로 배우는게 아닌 우리가 직접 회의를 진행하고 몸으로 느끼면서 사회에 대해 한 걸음 더 알아가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오늘 새로 알게된 점과 느낀점을 잊지 않고 민주시민으로써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올바른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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