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전라남도의회를 갔다 오면서 많은 체험을 하였습니다. 전라남도의회를 가서 보니 많은 의원님이 계셨고, 의원님들의 자리에 앉아서 전라남도 의회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전라남도의회를 소개해주시신 도의회 선생님들이 친절하셔서 편하게 체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임시 의장, 사무처장, 의사 담당관으로서 역할을 나누어 회의를 진행해보면서 재미있었고, 도의회와 회의 진행 등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O, X 퀴즈에서는 처음에는 잘 맞추다가 후반에 틀려서 떨어진 것이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퀴즈를 통해서 사회와 관련된 내용들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3분 자유발언의 내용이 우리가 평소에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들로 발표가 되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의회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의회 안의 모습을 다시 한번 살펴보면서 의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도의회를 갔다 온 이후에 다시 한번 도의회를 방문하게 되었지만, 그때와는 또 다른 도의회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도의회를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